
탄탄한 근육과 거구의 아우라에서 풍기는 그의 포스.
원작의 리처와 가장 흡사하다며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는중이라는 앨런 리치슨 행님이다.
잠시 이 행님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자.

Alan Michael Ritchson
앨런 마이클 리치슨
1982년 11월 28일생 (41세)
191cm 110kg
부인과 아들 셋이 있으며 부인 또한 영화계에서 작가이자 프로듀서로 일하는 중이시다.
일단 이형님의 데뷔는 무려 속옷 모델이다. 안타깝게도 사진은 찾을 수는 없었지만 많은 분들이 헝거 게임의 글로스를 데뷔로 알고있을것이라 생각된다.

(이 영화가 개봉한지 10년이 넘었다니..)
아무튼 이 외에도 2001년 부터 방영한 DC코믹스 드라마 '스몰빌'에서 아쿠아맨을 연기하기도 했다.
아쿠아맨을 연기한 배우로는 이 형님이 최초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듯 하다.

2001년부터 방영한 드라마이며, 2005년에 잠깐 출연해서 이때 모습도 굉장히 어린모습..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가자 리처 시즌2

시즌2는 시즌1과는 다르게 동료인 '니글리'가 함께 활동하며 꽤나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리처 특유의 시니컬한 유머도 잘 받아쳐주며, 원래는 해결사를 하는 사람이라 거의 모든 분야에 정보도 빠삭하고 솔루션 제시에 특출난 브레인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시즌1에서 솔로 플레이에 주력이었던 리처와는 달리 시즌2는 팀플레이 중심이라 본연의 맛을 못느끼겠다는 평이 많아서 호불호가 갈린다.

사실 호불호의 문제는 그뿐만이 아니었던것이, 원작의 소설은 90년대를 배경으러 하였고 드라마는 2020년대에 맞춰져 있어 약간의 괴리감이 발생하였다. 그럼에도 원작의 맛을 살리기 위해서 상당히 노력한 부분이 많이 보였고, 아무래도 리처의 영화버전의 톰 크루즈 형님이 아닌 거구의 근육질인 앨런을 캐스팅한거 부터가 꽤나 원작 맛을 잘 살렸다 할 수 있다. 또한 그로인한 맨손 파워 격투씬에 팬들은 환호하는중이다. (참고로 원작소설에서는 니글리가 등장하지 않음)

시즌2가 나옴과 동시에 시즌3는 벌써 촬영 진행중이며 내용은 원작의 리처 일곱번째 소설인데 아직 한국에는 이 책이 출간되지 않았다고 한다.
가제는 Reacher : persu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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